토요일, 7월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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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블, 홍콩가상자산컨소시엄과 글로벌 진출 맞손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와 민간 가상자산 평가 기구인 홍콩가상자산컨소시엄(HKVAC)이 손을 잡았다.

포블게이트(포블)는 홍콩가상자산컨소시엄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전문성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해 국내외 가상자산 시장의 발전을 촉진하고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다. 또 홍콩과 한국으로 진출을 희망하는 파트너사들에게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가상자산과 실물자산 시장에서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토큰증권 분야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안현준 포블게이트 대표는 “한국과 함께 세계 블록체인 시장을 리드할 홍콩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블록체인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시장 중 하나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콩가상자산컨소시엄은 전문 신용평가사와 빅데이터 기업, 가상자산 거래소, 기관투자자 등이 참여하는 민간 기관으로, 지난 5월 전문 신용평가사와 가상자산 업계의 주요 플레이어들이 함께 설립했다.

홍콩 정부의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 시총 상위 30개 종목으로 구성된 ‘HKVAC 라지 마켓캡 인덱스’도 출시했다. 해당 지수에 포함되는 자산의 종류와 가중평균치 등은 매분기마다 조정되며 추후 가상자산 거래소 순위 지표도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포블게이트는 최근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다양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최근에는 솔라나 기반 NFT 게임 랜덤크립처디펜스(Random Crypture Defense) 운영사 글렌스튜디오와 시장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새로운 콘텐츠 영역에서 상호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력을 통해 게이머들에게 향상된 게임 경험과 더욱 다양한 상호작용을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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