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6월 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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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코인, 유의종목 지정 연장 입장 발표…”자료 성실히 제출”


국내 가상자산 간편 결제 서비스 페이코인이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등 국내 5대 원화마켓 거래소로 구성된 디지털자산 거래소협의체(DAXA, 닥사)의 투자유의종목 지정 연장과 관련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9일 페이코인은 입장문을 통해 “사 소속 거래소들로부터 현재 진행 중인 ‘실명확인 입출금계정(실명계좌)’ 발급에 대한 소명을 요청받았다”면서 “신뢰할 수 있을만한 수준의 자료를 상세히 정리해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닥사는 지난 6일 페이코인에 대한 유의 종목 지정 기간을 다음 달 31일 오후 11시59분까지 대폭 연장했다.

닥사는 페이코인이 제출한 사업 대응계획을 확인했고, 이에 대한 이행 여부를 지켜보겠다고 연장 사유를 전했다.

이에 대해 페이코인은 “제출한 자료를 근거로 유의종목 지정 기간 연장에 대한 합리성을 판단해, 기존 2월 6일까지였던 페이코인의 유의종목 지정 기간을 3월 31일까지 연장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최대한 빨리 유의종목 해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변경신고 불수리에 따라 지난 5일 중단한 국내 결제 서비스도 재개하겠다”고 알렸다.

페이코인 팀은 올 1분기 내로 은행에서 실명계좌를 발급받아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다시 변경신고를 제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다만 페이코인은 “사안의 특성 상 실명계좌 확인서 발급이 완료될 때까지는 대외적으로 실명계좌 발급의 구체적인 진행 상황 및 발급 은행 등의 정보를 공개하기 어려운 점에 대해 양해 말씀 드린다”고 양해를 구했다.

그러면서 “닥사에 제출한 소명자료에 따른 각 진행 계획의 일정을 준수하겠다”면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정상적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페이코인은 ▲은행 실명계좌 확보·국내 결제 서비스 재개 ▲해외 결제 서비스 지원 ▲지갑 서비스 확장 등 3단계에 사업별 대응 계획을 발표하며 변경 신고에 재도전하고 있다.

한편, 가상자산 업계에서는 애초 페이코인이 지난 6일 상장폐지 수순을 밟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닥사가 기간을 연장하면서 최근 가격이 급등세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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