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주 이더리움 네트워크 NFT 거래량이 1.48억 달러를 기록하며 지난해 2월 말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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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두고 “이러한 거래량 증가에는 현재 시총 3위 NFT 컬렉션 퍼지 펭귄이 2위인 BAYC의 시총에 근접함에 따라 이루어졌다”는 진단이다.
또한 외신은 “이더리움 체인에서 발행된 NFT는 보합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 같은 거래량 증가는 발행보다는 NFT 판매로 인해 발생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현재 퍼지펭귄은 FP의 (바닥가는) NFTGO 기준 20.82 ETH로 시가총액은 18만5,050 ETH이며, 시가총액 2위 BAYC(231,950 ETH)를 이어 3위를 기록 중이다.
한편, 같은 날 암호화폐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스팟온체인이 X를 통해 “이더리움(ETH) 공동 창업자 제프리 윌크의 소유로 알려진 주소가 지난 10일 약 1,070만 달러 규모의 4,300 ETH를 크라켄으로 입금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스팟온체인은 “주목할 점은 그는 시장이 폭락하기 직전인 지난 2023년 6월에도 1,870 달러의 가격에 22,000 ETH(약 4,110만 달러)를 크라켄으로 입금한 바 있다”며, “해당 지갑은 여전히 14만6,000 ETH(약 3억 6,200만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