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12월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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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드레이퍼, 비트코인 ‘25만 달러’ 도달 전망 변함없어!

1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드레이퍼 어소시에이츠(Draper Associates)의 창립 파트너인 팀 드레이퍼(Tim Draper)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리더라도 여전히 비트코인이 ‘25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믿고있다.

드레이퍼는 이날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며, 2025년까지로 기간을 미루더라도, 자신의 전망은 변하지 않았음을 재확인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미국 규제기관이 이렇게 공격적일 것이라고는 정말 예상하지 못했다”며, “아마도 그들이 세계의 나머지 국가와 경쟁해야 한다는 것을 인식하게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들은 기업가들이 번성할 수 있게 해주는 플랫폼을 제공해야 하며, SEC가 집행에 의한 규제를 진행함으로써 모든 위대한 기업가들을 몰아내고 있으며 이것이 비트코인 ​​가격에 타격을 입혔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당초 드레이퍼는 지난해 비트코인이 2023년 말까지 25만 달러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당시 업계를 집어삼킨 암호화폐 겨울의 절정에서, 그는 “고개를 숙이고, 계속해서 빌드업 하라”고 조언했다.

비트코인은 연초부터 지금까지 84% 급등한 상태이며, 현재 미국 내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크라켄에서 3만50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며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그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모든 자금을 비트코인으로 모으고, 그것을 모두 비트코인에 투자하고, 내 포트폴리오 회사들이 직원과 공급자들 모두에 비트코인으로 지불할 수 있게 됐으면 좋겠다”면서, “또 세금을 모두 비트코인으로 지불하고, 모든 사람들이 비트코인 지갑을 사용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렇게 되면 모두 블록체인에서 하게되기 때문에 회계도, 감사도, 장부를 보관하는 일도 필요없다. 모든 것이 정직하고 모든 것이 올바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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