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메타버스 기업 ‘트레져랩스’가 지난 22일 블록체인 플랫폼 ‘앱토스(Aptos)’ 기반 ‘N 게임 패스(N Game Pass)’ NFT 출시 소식을 전했다.
‘N 게임 패스’는 NFT 하나만 보유하고 있어도 웹 3.0(Web 3.0)에 최적화된 다양한 게임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돼있다.
또한 앱토스만이 보유한 우수한 안정성, 확장성을 바탕으로 출시된 NFT로 웹 3.0과의 호환성을 갖췄다는 것도 주된 장점이다.
이번 NFT는 고객들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원할 때 언제든지 게임을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 기존에 존재했던 NFT 민팅 시스템과는 다르게 수량 제한을 두지 않고 상시판매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앱토스는 메타(페이스북)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디엠(Diem)’ 출신 개발자들이 제작한 레이어1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알려져 있다.
트레져랩스 측은 “트레져랩스의 IP ‘트레져스클럽’과 ‘히어로덕’ 등 다양한 IP 콘텐츠들이 ‘N 게임 패스’와 융합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NFT 프로젝트 관련 포트폴리오 확대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레져랩스는 이번 2023년 하반기에 N 게임패스와 연동된 모바일 게임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NFT를 활용한 메타버스도 곧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NFT는 론칭가인 3 APT에 판매를 시작했고, 게임 IP가 추가 적용되면 판매가 또한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
한편 트레져랩스는 업계에서 국내 1세대 대체 불가능 토큰(NFT·Non-Fungible Token) 전문 기업으로 평가받고있으며, 지난 2022년 하반기에는 NFT 프로젝트 ‘히어로덕’ 파이널 민팅(Minting·NFT 작품 발행) 완판을 달성한 바 있다.
트레져랩스는 지난 11월 전 세계적인 NFT 프로젝트 ‘히어로덕’의 파이널 민팅 3210개를 완판시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