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7월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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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문가 짐 로저스 “화폐, 비트코인으로 전환 안될 것”


세계적인 투자전문가 짐 로저스(82)가 비트코인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29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로저스는 최근 리얼비전과의 인터뷰에서 다수의 경고를 내놓았다.

이 과정에서 로저스는 비트코인을 언급하면서 “전 세계 화폐가 비트코인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컴퓨터 머니(컴퓨터상의 돈), 정부의 컴퓨터 머니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80년 만의 가장 큰 시장 침체가 예상된다는 의견도 냈다. 로저스는 “지난 14년 동안 부채가 엄청나게 증가했기 때문에 다음 약세장은 내 생애 최악의 시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대해 BI는 “로저스는 2008년 금융위기 원인을 과도한 부채라고 말했었는데, 그 이후로 차입이 급증했기 때문에 훨씬 더 나쁜 침체가 올 것이라 본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로저스는 “여러 국가들이 부채 문제로 고전하면서 미국 달러를 대체할 수단을 찾고 있는 점이 심각히 우려된다”면서 “앞으로 2~3년내 통화시장에서 좋지 않은 일이 벌어질 것으로 나는 믿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신은 극도로 걱정해야 한다”면서 “많은 국가들이 끔찍한 부채 문제 때문에 미국 달러에 대한 대안을 찾기 시작했다. 나는 모든 것을 지켜보고 있다”고 짚었다.

로저스는 전 세계적으로 금리가 계속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물가상승(인플레이션) 통제를 위해 이번에는 얼마나 더 올려야 할지 모르겠다. 최근 수년간 나타난 것과 같은 부채와 지출, 돈 찍어내기를 본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또 “전 세계적으로 금리는 더 높아질 것”이라며 “이번에 이 문제(인플레이션)를 해결하려면 금리인상은 아주 파멸적이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면서 “인플레이션이 있을 때 가장 좋은 투자처는 실물 자산이고, 실물 자산은 상품(원자재)”이라면서 “내가 아는 가장 저렴한 자산은 여전히 상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동산 시장, 주식 시장, 채권 시장, 외환 시장 등 모든 시장에 문제가 있을 것”이라면서 “다가오는 상황에서 살아남으려면 현금이나 공매도에 대해 배워야 한다”고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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