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7월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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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더, 조지아 내 주요 결제 서비스 업체 시티페이에 전략적 투자!

1일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31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는 조지아 공화국 내 600개 이상의 지점에서 운영되는 결제 처리 회사인 시티페이(CityPay.io)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통해 현지 입지 확장에 나섰다고 발표했다.

CityPay.io는 웬디스(Wendy’s) 및 래디슨 호텔(Radisson Hotels)과 같은 주요 브랜드를 포함 다양한 파트너사에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테더는 CityPay.io에 대한 이번 전략적 투자를 통해 USDT의 효율성 및 편의성을 개선하고 조지아 내 결제 산업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조지아는 진보적인 규제 프레임워크는 여러 암호화폐 회사를 유입시키면서 암호화폐 관련 기업들이 현지 사업운영을 선호하는 국가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으며, 그루지야 정부는 이 같은 경쟁 우위를 활용해 저명한 글로벌 암호화폐 허브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조지아는 새로운 암호화폐 규제를 도입했는데, 당시 조지아 경제부 장관이자 부총리인 레반 다비타슈빌리는 디지털 비즈니스 및 암호화폐 거래를 대상으로 하는 규제 프레임워크의 개발에 대해 발표했다.

한편, 지난 3월에 거래량 기준 세계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는 조지아에 새로운 블록체인 허브를 설립한 것으로 밝혀졌다. 

바이낸스에 따르면, ‘웹3 전초기지’라고 하는 조지아 블록체인 허브는 현지에서 암호화폐의 광범위한 채택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바이낸스는 조지아의 블록체인 부문에서 재능 있는 개인을 유치하는 것을 통해 더 많은 고용 기회 창출 및 산업 교육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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