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7월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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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 14년 맞은 비트코인…횡보세 계속


비트코인이 탄생 14년을 맞은 가운데 여전히 횡보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소폭 내리며 2만400달러선에서 머물고 있다.

최근 비트코인은 2만 달러 또는 1만9000 달러 사이의 박스권에 갇힌채 지루한 횡보를 이어가고 있다.

알트코인(얼터너티브 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대체 가상자산) 대장 이더리움 역시 보합세다.

동조화를 보이는 미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14.31포인트(1.03%) 하락한 1만988.15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128.85포인트(0.39%) 떨어진 3만2732.95에,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29.08포인트(0.75%) 낮은 3871.98에 장을 마감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횡보하면서 가상화폐 투자심리도 전날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가상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얼터너티브에 따르면 이날 투자심리를 지수로 표시한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보다 1점 내린 30점(공포)으로 집계됐다.

얼터너티브의 공포·탐욕 지수는 0점으로 갈수록 투자에 대해 비관하는 극도의 공포를 느끼고, 100점에 근접할수록 낙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문가들은 미국이 금리인상 캠페인을 중단하지 않는 한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탈 여력이 없다고 보고 있다.

특히 투자자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주목하고 있다.

연준은 이번 FOMC에서 4회 연속 0.75% 포인트 금리인상을 결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다만 시장은 연준이 12월 FOMC에서 긴축 속도를 조절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럴 경우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이 예상된다.

반면 FOMC 정례회의 이후 매파적인 발언이 나올 경우 본격적인 하락장으로 바뀔 수 있다.

한편, 비트코인은 탄생 14주년을 맞았다. 지난 2008년 10월31일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익명의 개발자가 인터넷에 처음으로 ‘비트코인’이라는 개념을 소개한 것이 비트코인의 시초다.

이후 비트코인은 등락을 반복하다가 지난해 11월 6만7000달러대까지 치솟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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