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6월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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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시장, FTX 악재 회복했으나 여전히 위험성 있다”


전문가들은 암호화폐를 둘러싼 잠재적인 장애물에 주의해야 한다는 경고를 내놨다.

미국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BI)는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관련 기업의 경영진에서 올해 암호화폐가 직면한 장애물에 대해 질문한 결과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암호화폐 시장이 반등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여전히 위험성이 있다고 진단하고 있었다.

최근 암호화폐 시장은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붕괴로 인한 침체기를 회복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대표적인 암호화폐로 꼽히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지난달 각각 34%와 28% 상승했다. 다만 지난 2021년 11월 기록한 사상 최고치와 비교했을 때는 여전히 66% 낮은 수준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규제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금리 인상 지속 ▲또 다른 암호화폐 관련 회사의 파산 등을 잠재적인 위험 요인으로 지목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규제는 양날의 검이며, 인플레이션에 대처하기 위한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리 인상 지속도 암호화폐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작년과 같은 암호화폐 회사의 파산이 반복될 위험도 존재한다는 의견이다.

암호화폐 지갑 개발업체인 기디(Giddy)의 에릭 파커 최고경영자(CEO)는 “장기적으로 잘 작성되고 사려 깊은 법안은 시장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그러나 규제 당국의 잘못된 결정은 혁신을 억누르고 시장을 잘못된 방향으로 이끌 수 있다”고 내다봤다.

분산형 거래소 덱사랏(Dexalot)의 티모시 샨 COO도 “규제에 대해 낙관적이지만, 블록체인 기술에 심각한 핸디캡을 주고 추가 혁신을 축소할 수 있는 실수가 분명히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디지털자산 거래플랫폼 엔클레이브 마켓의 데이비드 웰스 CEO는 “암호화폐 실적은 여전히 거시적 추세와 상관관계가 있다”면서 “올해 높은 인플레이션이 재발하면 암호화폐 가격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웰스 CEO는 “FTX 붕괴로 인한 먼지가 가라앉는 중인 가운데 다른 기관으로 신용 손실이 전염된다면 이는 암호화폐 회복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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