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4월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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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CEO, 법정싸움도 대비…’SEC 유가증권 분류 암호화폐 비율 사소한 수준’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이날 여러 건의 언론 인터뷰를 진행한 코인베이스의 브라이언 암스트롱 CEO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제기한 소송과 관련해 회사 변론에 나섰다. 

이날 암스트롱 CEO는 미국 내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명확한 지침’이 없는 것이 근본적인 문제라고 강조했으며, 필요하다면 이 사건을 미국 고등법원에 제소할 의향이 있음을 밝혔다.

그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현재 운영 유지 및 법적 비용 충당을 위해 대차대조표에 50억 달러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법정에 가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괜찮다”면서, 잠재적으로 긴 법적 절차를 견뎌낼 준비가 되어 있음을 시사했다.

특히 암스트롱 CEO는 거래소 플랫폼에서 200개 이상의 자산이 상장 및 거래되고 있기 때문에, SEC가 지적한 증권형 암호화폐의 숫자는 상대적으로 ‘적은 비율’임을 상기시켰다. 

그는 “플랫폼에 상장된 암호화폐들 중 SEC는 13개만 ‘유가 증권’으로 분류된다고 언급했다. 우리가 거래하는 자산의 수(200개)를 생각했을 때, 이는 상대적으로(13개) 적은 비율”이라면서, 그만큼 중요성이 크지 않다고 봤다.

한편, SEC의 소송이 제기된 후, 언론 인터뷰를 통해 회사 입장 방어에 나선 것 외에도 코인베이스 CEO는 미국 내 정치환경 내 비트코인과 암호화폐의 지속적인 입지 변화에 대해서도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그는 “오는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암호화폐가 ‘뜨거운 화제’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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