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7월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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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CEO, ‘돈의 미래’는 암호화폐…”BTC 현물 ETF 통해 자산클래스로 성장할 것”

19일(현지시간)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가 코인베이스 블로그를 통해 “암호화폐는 돈의 미래이며, 전 세계적으로 4.25억 명의 사람들이 암호화폐를 보유 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올해 전체 암호화폐 시장 가치는 전년 대비 90%, 4분기 거래량은 60% 증가했다”면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은 암호화폐의 자산 클래스 성장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암호화폐는 결제 환경을 개선하고 사람들에게 경제적 자유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코인베이스는 향후 규제 준수 서비스를 구축하고 공정한 규제를 만들기 위해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코인베이스가 자사 최고경영자(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이 설립한 ‘기브크립토’(GiveCrypto.org)의 운영을 단계적으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코인베이스는 “기브크립토를 통해 여러 긍정적 변화를 만들었지만, 지속적인 변화를 도모할 수 없다는 것이 우리의 판단”이라고 전했다.

한편, 같은 날 미국 인권재단(HRF)이 18개 글로벌 비트코인 프로젝트에 50만 달러(=6억 5,050만원) 이상을 후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조금을 받은 프로젝트들은 각각 세계적으로 비트코인의 교육, 개발, 탈중앙화 채굴 분야 등에 대해 연구하게 된다.

또 이날 비트코인 채굴업체 마라톤 디지털이 공식 채널을 통해 “제너레이트 캐피탈의 자회사가 현재 운영 중인 390MW 규모 BTC 채굴장 2곳을 1억 7,860만 달러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수 대금은 현금으로 지급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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