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6월 1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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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전 CTO “비트코인, 올해 중반기경 3,300% 이상 폭등세 보일 것”

코인베이스 전 CTO인 ‘발라지 스리니바산(Balaji Srinivasan)’이 비트코인 시세가 90일 안으로 약 3,300% 폭발할 가능성이 있다는 견해를 내놓으며 주목받고 있다.

그는 해당 견해를 내놓은 배경으로 ‘미국 은행의 뱅크런 속도’를 들었다.

발라지 스리니바산(Balaji Srinivasan)은 비트코인(BTC)이 90일 이내에 지금 수준보다 약 3,300% 넘게 폭등할 것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다.

지난 4월 8일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데일리호들이 전한 내용에 따르면 ‘스리니바산’은 ARK 인베스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향후 몇 주, 몇 달, 어쩌면 몇 년 간 미국 은행 시스템에 문제로 인해 ‘비트코인’으로 대규모 자금이 빠져나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최근 ‘디지털 뱅크런(대규모 예치금 인출)’의 속도를 고려해보면 비트코인 가격이 3개월 안으로 100만 달러에 도달할 수도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스리니바산’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이 불안정성을 초래하면서 일반인들이 비트코인을 안전한 투자 피난처로 찾도록 만들었다고 보고 있다.

앞서 스리니바산은 지난 3월경 비트코인이 단 90일만에 100만 달러가 넘는 가치를 갖게될 것이라고 장담한 바 있다.

이는 트위터의 한 이용자가 미국이 고인플레이션 상황에 진입하지 않는 것에 100만 달러를 걸겠다고 말한 것에 대한 리트윗이었다.

스리니바산은 또한 은행 업계의 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미 당국이 비트코인에 대한 접근을 막으려는 움직임을 보이고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미국 정부는 많은 사람들이 자국의 금융 시스템으로부터 유출되는 것을 막으려고 할 것”이라고 판단하며 “‘비트코인’은 전 세계의 보호를 받는 자산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늘 16일 오후 12시15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대비 1BTC당 약 0.46%(18만2천 원) 하락한 3975만 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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