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7월 27, 2024
HomeCrypto코인베이스, 솔라나와 경쟁심화에도 불구 ‘이더리움 우위 유지’ 전망 내놔

코인베이스, 솔라나와 경쟁심화에도 불구 ‘이더리움 우위 유지’ 전망 내놔

16일(현지시간) 코인베이스가 보고서를 발표해 내년 솔라나와의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더리움이 스마트 컨트랙트 분야에서 계속해 우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레이어2 확장 솔루션의 급속한 발전 및 새로운 롤업 스택 출시에도 불구하고 해당 분야의 대표 허브는 여전히 이더리움이 차지하고 있다. 사실상 레이어2 솔루션은 이더리움이 아닌 대체 레이어1 플랫폼과 경쟁하는 셈”이라면서, “특히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EIP-4844(프로토-댕크샤딩) 업그레이드가 이더리움 영향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진단했다.

또한 앞서 1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는 “이더리움(ETH) 커뮤니티가 실물자산 기반 토큰 표준으로 ERC-3643을 공식 채택했다”고 전했다. 

현재 이더리움 커뮤니티가 ERC-3643을 토큰화 실물자산(RWA)의 토큰 표준으로 채택하는 거버넌스 제안 EIP에 대한 최종 합의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진 것. 이는 과거 이더리움 기반 프로그래머블 토큰 표준 ERC-20을 공식 채택할 때와 유사한 프로세스다. 

이와 관련 해당 EIP 발의자이자 ERC-3643 토큰 표준 채택을 주도한 ERC3643.org는 “해당 토큰 표준은 증권형 토큰, RWA, 결제 시스템 및 로열티 프로그램을 위해 설계됐다”며, “자기주권 신원증명(SSI) 프레임워크를 통해 토큰 사용자에 대한 자격을 검증해 규제를 준수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17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오픈AI 최고경영자(CEO) 샘 알트만이 월드코인 관련 5천만 달러 규모의 추가 펀딩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최근 FT파트너스와의 인터뷰에서 “AI가 우리 삶에서 점점 더 많은 부분을 차지함에 따라 인간임을 식별하는 독특한 방법들은 점점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월드코인은 지난 시리즈 C 라운드에서 1억 1500만 달러를 투자받은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RELATED ARTICLES

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