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7월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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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지난 2022년 한 해 동안 달성한 매출액, 역대 최대치 기록

컴투스가 오늘 10일 지난 2022년 한 해동안 달성한 매출이 역대 최대치인 7174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컴투스는 지난 해에 본업인 게임 사업이 안정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기타 콘텐츠 사업이 그 뒤를 지지하면서 역대 최대치의 매출을 기록할 수 있었다.

그런데 ‘메타버스’ 등 추가적인 디지털 신사업 투자 확대로 영업 적자를 기록했다.

오늘 컴투스는 지난 2022년 기록한 매출이 전년보다 약 28.4% 증가한 717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동 기간 동안 영업 적자액은 총 166억원, 당기순손실액은 총 94억원을 기록했고 지난 2022년 4분기에는 역대 분기 최대 매출액인 2045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

게임 업계에서는 컴투스가 지난 한 해 동안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한 주요 배경으로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프로야구 라인업’ 등 인기작 및 신작 게임인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등의 글로벌 인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당시 위지윅스튜디오나 마이뮤직테이스트 등의 핵심 미디어 콘텐츠 계열 업체들이 컴투스의 고공행진에 가세한 것이다.

이는 지난 2022년 최고의 화제작이었던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을 비롯해 ‘신병’, ‘블랙의 신부’ 와 같은 한국 드라마, 인기 K-POP 등의 다양한 콘텐츠들이 컴투스가 투자를 결정, 진행한 지 약 1년 만에 기대한 것 이상의 성과를 본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한편 게임 사업 부문에서는 안정적인 흑자 추세를 보여주고 있으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떠올랐던 ‘메타버스’와 미디어 콘텐츠 관련 영역 등의 신사업들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 공세로 비용이 크게 들면서 연결 기준 이익 자체는 감소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컴투스의 한 관계자는 “이번 2023년에 전 세계 170여 개의 국가로 관련 서비스를 확장하는 ‘크로니클’, 그리고 6300만 수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글로벌 지식재산권(IP) 기반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제노니아’ 등이 각기 3월, 6월에 출격하며 그에 따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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