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가 오늘 25일 플랫폼 자회사인 컴투스플랫폼이 한국캐리커처작가협회와 콘텐츠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양사의 업무협약을 통해 컴투스플랫폼은 한국 캐리커처작가협회에 소속된 작가들의 NFT 캐리커처 작품을 C2X NFT 마켓플레이스에 공개할 예정이다.
컴투스홀딩스는 앞으로 우수한 NFT 캐리커처 작품을 발굴하고 이를 서비스할 수 있도록 협회측과의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캐리커처작가협회는 지난 2013년 캐리커처 작가들의 권익 보호 및 캐리커처 문화의 발전을 위해 구축된 비영리 단체다.
한국캐리커처작가협회는 해마다 컨벤션 행사를 개최해 국내 캐리커처 작가들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매개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현재 C2X NFT 마켓플레이스에서는 K팝 가수들의 영상, 게임, 디지털 작품 등 다양한 분야의 NFT 작품을 판매중이다.
해당 플랫폼은 엑스플라(XPLA) 메인넷에 온보딩됐으며, 간편함에 초점을 맞춘 인터페이스로 NFT 자산에 대한 고객들의 진입장벽을 완화함과 동시에 글로벌 최대 규모의 NFT 거래소인 ’오픈시(Open Sea)‘와 유사한 규격을 기반으로 확장성을 확보해왔다.
C2X NFT 마켓플레이스는 지난 2022년 12월 중순 연말 기부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C2X NFT 마켓플레이스’는 당시 연말을 맞아 기부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NFT 기획을 선보이고, 웹3 시장의 문화 중심지로 거듭다겠다는 뜻을 전했다.
C2X NFT 마켓플레이스는 지난 12월 31일까지 ‘원피스’, ‘명탐정 코난’ 등의 인기 애니메이션에서 목소리 연기를 한 강수진 성우와 NFT 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강수진 성우는 당시 가상 아바타 ‘강수진’과 캐릭터 동영상 메시지를 최초로 공개했다.
해당 NFT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한국성우협회의 ‘우리말 지키기 캠페인’의 발전 기금으로 기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