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7월 19, 2024
HomeToday캐시우드 ‘금융당국, 탈중앙 금융플랫폼 대신 중앙화된 기존 은행 시스템 집중했어야’

캐시우드 ‘금융당국, 탈중앙 금융플랫폼 대신 중앙화된 기존 은행 시스템 집중했어야’

14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호주 빅4 은행 내셔널 오스트레일리아 은행(NAB)이 이더리움에서 자체 스테이블코인을 사용해 처음으로 은행 간 크로스보더 거래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자사는 퍼블릭 레이어1 블록체인을 통해 국가 간 스테이블코인 거래를 처리한 세계 첫 은행이라는 게 NAB의 설명이다. 

호주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파일럿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번 거래는 7개 주요 글로벌 통화에 대한 스테이블코인 스마트 컨트랙트를 배포해 국가 간 거래를 며칠에서 몇 분으로 단축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여줬다는 평가이다.

NAB는 장부상 부채로 관리될 스테이블코인을 티커명 ‘AUDN’으로 발행할 계획이며, 호주를 비롯해 뉴질랜드, 싱가포르, 미국 달러 뿐만 아니라 유로, 엔, 파운드화도 거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디지털 자산 인프라 업체 파이어블록스와 핀테크 플랫폼 블록폴드가 스마트 컨트랙트, 다이렉트 커스터디, 민팅, 소각 프로세스를 지원 및 NAB는 이 토큰을 ERC-20 기반으로 발행했다.

또한 이날 비트코인 기반 웹3.0 모바일 월렛 엑스버스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Sats Connect’ 기능을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오픈 소스 BTC 월렛 API로, 주요 기능에는 주소검색, PSBT 서명, 트랜잭션 보기 등이 있다는 게 엑스버스 측 설명이다.

같은 날 블룸버그에 따르면, 영국 대형 은행 냇웨스트가 암호화폐 거래소 사용자의 일일 최대 이체 한도를 1000파운드, 30일 최대 이체한도를 5000 파운드로 설정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냇웨스트는 “암호화폐 거래 관련 사기가 증가하면서 고객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이날 미국 와이오밍 주지사가 암호화폐 프라이빗 키를 공개하도록 강제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에 서명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해당 법안은 “어떤 사람도 민사, 형사, 행정, 입법 또는 기타 절차를 통해 프라이빗키를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도록 강요할 수 없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15일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먼트 CEO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미국 은행 시스템이 지역 은행을 위협하는 뱅크런에 대응하면서 발칵 뒤집혔지만 비트코인, 이더리움, 기타 크립토 네트워크는 한 치의 흔들림도 없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은행 시스템의 불안정성은 디파이 진입로인 스테이블코인을 위협했다. 규제 당국은 중앙화된 단일 장애지점 없는 탈중앙화, 투명, 감사 가능한 금융 플랫폼을 차단하는 대신, 기존 은행 시스템에 존재하는 중앙화되고 불투명한 단일 장애지점에 집중했어야 했다”면서, “단기금리가 1년 만에 19배나 치솟고 은행 예금이 1920년대 이후 처음으로 전년 대비 감소하는 등 자산·부채 듀레이션(채권의 자금이 회수되는 평균만기) 미스매치라는 위기가 눈앞에 다가오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RELATED ARTICLES

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