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버스가 지난 1월 20일 자체적으로 구축한 웹3 메타버스 플랫폼 ‘캐리버스’의 거버넌스 토큰 ‘CVTX’가 가상자산 거래소 ‘게이트아이오’에 상장된다는 소식을 전했다.
게이트아이오가 전한 소식에 따르면 거버넌스 토큰 ‘CVTX’는 오는 1월 30일부터 스타트업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스타트업 프로그램이 종료되는 1월 31일에 상장이 진행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번 게이트아이오 상장을 통해 전 세계의 모든 투자자들이 CVTX를 거래할 수 있게되며, 기업이 현재 주력하는 웹3 생태계 조성 및 확대 또한 촉진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지난 2013년 최초로 설립된 게이트아이오는 현재 약 1,200만 명의 이용자 수를 보유하고 있고, 약 1,400종 이상의 가상자산을 지원하는 대규모 암호화폐 거래소다.
게이트아이오는 “안정적이면서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을 슬로건으로 내걸며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글로벌 랭킹 8위를 기록중이다.
한편 ㈜캐리버스는 코스닥 상장 기업 ㈜캐리소프트의 글로벌 패밀리 IP인 ‘캐리와 친구들’을 활용하고 있다.
캐리버스는 그동안 축적해온 사업성, 기술력을 중심으로 지난 2022년 하반기에 폴리곤 및 폴리곤 스튜디오와 MOU를 추진했으며, 게임을 기반으로 다양한 IP 및 콘텐츠가 포함된 메타버스, 블록체인 플랫폼 등을 구축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회사는 현재 한국과 국외에 있는 웹3 이용자들의 기대감에 힘입어 약 15만 이상의 회원 수를 보유한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
캐리버스는 올 해 상반기 안으로 NFT 출시, 메타버스 플랫폼 오픈 등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캐리버스는 지난 11일 온라인 운세 사이트 ‘포춘에이드’와 메타버스 플랫폼 ‘캐리버스’ 입점과 관련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양측의 협약으로 이용자들은 캐리버스를 통해 ‘오늘의 운세’, ‘타로’ 등 다양한 운세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