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6월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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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리플 변호사 “SEC와 소송, 중대성 고려해 시간 필요”


리플 커뮤니티를 대변하는 존 디튼 미국 변호사가 리플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간 소송 판결에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10일(현지시간) 유투데이 등 외신에 따르면 디튼 변호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리플과 SEC 간 소송 결과가 지나치게 늦게 나오는 것 아니냐’는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고 짚었다.

이어 “사건을 담당하는 토레스 판사의 그간 재판 사례를 고려했을 때, 판결이 지연되고 있다고 볼 만한 정도는 아니다”라면서 “이제 막 7개월이 지난건데, 토레스 판사 담당 사건 중 비슷한 시기 브리핑을 낸 토르 에쿼티 사건도 아직 약식 판결이 나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 “뉴욕 카펜터스 펀드 사건은 브리핑 제출 후 8개월 뒤 결과가 나왔고, 정부와 퀼러 간 소송도 7개월이 소요됐다. 다른 여러 사건은 브리핑 접수 후 통상 약 6개월이 걸렸다”며 “토레스 판사가 리플 소송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결과를 내기까지 예상보다 더 시간이 걸리는 것 같다”고 했다.

그는 “리플과 SEC가 지난해 12월 브리핑을 제출했다”며 “토레스 판사가 9월 말까지 판결을 내리지 않아도 이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튼 변호사는 리플 소송과 관련한 입장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앞서 그는 리플 소송 판결이 리플 외 다른 가상자산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주장을 내놓기도 했다.

디튼 변호사는 “이번 리플 소송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리플의 소송에서 토레스 판사의 판결에 따라 다른 코인에도 영향이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법적 분쟁은 사실이며 소송 결과가 이미 결정됐다는 태도를 취하면 게리 갠슬러 SEC 위원장이 이기도록 내버려두는 것”이라며 “우리는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리플랩스와 SEC 간의 법적 분쟁에 대한 판결은 계속 지연되면서 무려 3년 가까이 여전히 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CEO는 지난달 소송이 막바지에 달했다고 예고했다. 갈링하우스 CEO는 “SEC와의 법적 다툼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면서도 “이는 가상자산 업계를 향한 ‘더 큰 싸움’의 시작일 뿐이며, 규제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한 싸움은 계속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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