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NFT전문 매체에 따르면, 벨기에의 유명 만화 ‘스머프’ 제작사 측이 3D NFT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기업가와 예술가, 웹3 전문가로 구성된 ‘스머프 소사이어티’는 이와 관련한 NFT 컬렉션을 개발하고 있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향후 1만2,500개의 NFT를 출시할 계획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 각 캐릭터의 NFT 별로 인쇄물, 경품, 굿즈, 게임 티켓, 와인 등 각기 다른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혀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날 해당 매체의 또 다른 보도에 따르면, 유명 NFT 프로젝트 문버드(Moonbirds)의 개발사 프루프(PROOF)가 ‘문버드 다이아몬드 전시회’를 오픈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라 오는 27일(현지시간) 22명의 디지털 아티스트가 제작한 NFT 디지털 컬렉션 총 1만개가 출시될 전망이다.
같은 날 웹3 NFT 게임 플랫폼 가메타(Gameta)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500만 달러 규모의 시드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번 투자에는 바이낸스 랩스, 후오비 벤처스, 아케인 캐피탈, 세라스 벤처스, 게이트아이오 랩스, 인피니티 랩스 등이 참여했으며, 투자금은 게임 및 생태계 개발에 활용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날 사용자 수 기준 지난주 NFT 마켓 블러 점유율이 54.8%에서 27%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오픈씨 프로는 18%에서 57%로 급증했는데, 지난 5일 출범한 오픈씨 프로는 젬(Gem) 이용자를 대상으로 제메시스(Gemesis) NFT를 에어드랍하며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한편, 10일 컴투스홀딩스의 플랫폼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이 문화 콘텐츠 기업 대원미디어와 대체불가능토큰(NFT)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NFT 거래소 ‘X-PLANET(엑스플래닛)’을 통해 대원미디어가 보유한 인기 지적재산(IP) 기반 NFT 라인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같은 날 암호화폐 파생 상품 거래소 비트겟의 경우 1억 달러 규모 ‘비트겟 웹3펀드’를 조성했다는 발표를 전했다. 해당 펀드는 암호화폐 프로젝트 개발 지원을 목표로 아시아 웹3 기업 투자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비트겟 측은 “현재 포사이트벤처스, 드래곤플라이 캐피탈, 세븐X 벤처스, 다오메이커, ABCD 캐피탈과 파트너십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