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10월 1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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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비트코인 랠리로 시장 강세에도, 스테이블코인 시총 기준 미달?!

19일 온체인 분석업체 식스디그리랩이 보고서를 통해 “최근 암호화폐 상승장에도 불구하고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은 1295억 달러로, 지난해 12월(1390억 달러) 수준에 못 미친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는 최근의 시장 반등이 외부 자금 유입에 따른 것이 아님을 보여준다. 아울러 이더리움 네트워크 기반 스테이블코인 시총은 같은 기간 34% 감소한 반면, 트론은 57.7% 증가했다”고 부연했다.

또한 이날 발표된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19일 기준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내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OI) 규모가 최근 24시간 동안 8.07% 증가한 48.7억 달러를 기록하며 바이낸스를 제치고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탈환했다. 

현재 바이낸스의 비트코인 선물 OI는 약 42.8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으며, 시장 점유율은 23.15%를 나타내고 있다.

또 전날인 18일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SOC(Service and Organization Controls)2 유형 2(SOC2 Type II) 감사를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SOC 2 유형 2 인증은 미국 CPA 협회 기준의 보안지침으로, 엄격한 보안 및 데이터 보호법을 준수하는 기술과 서비스 제공을 검증하는 인증이다.

한편, 18일(현지시간) 엘리자베스 워렌 미국 민주당 상원의원이 미국 암호화폐 로비 그룹 블록체인협회에 보낸 서한을 통해 “미국 의회에 로비하는 협회의 활동은 테러 단체의 자금 조달을 막으려는 바이든 행정부를 모욕하는 것”이라고 비판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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