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7월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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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나이티드’, NFT 관련 사업에 진출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가 최근 미래 투자가치로 떠오른 NFT 관련 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제주 유나이티드’는 지난 2022년 2월 ‘핏투게더(Fitogether)’ 및 EPTS 장비를 기반으로 한 분석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포츠 사이언스’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기존 NFT스포츠 카드의 경우 선수들의 이미지나 동영상을 포함하고 있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이번에 선보이는 NFT 카드는 정량적 해석을 기반으로 한 선수들의 정보를 NFT 기술로 구현해 팬들에게 그들이 선호하는 선수에 대한 실제 경기 정보를 공개한다.

이와 관련해 내달 2월 1일 K리그 선수 퍼포먼스 데이터를 중심으로 한 NFT 마켓 플레이스 ‘TRACKS(이하 트랙스)’ 베타 서비스를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이는 블록체인 전문 솔루션 업체 ‘블록오디세이’와 ‘핏투게더’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NFT 마켓플레이스 비즈니스의 일환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실제 제주 선수들이 활약한 축구 경기에서 모아진 퍼포먼스 데이터를 바탕으로 베스트 선수를 선정한 후, 스포츠 트레이딩 NFT 카드를 만들어 트랙스 마켓 플레이스에서 단독 공개할 예정이다.

트랙스 마켓 플레이스에서 선수들의 NFT 카드를 구입하면 고객은 퍼포먼스 스탯을 비롯해 선수의 플레이 스타일, 축구 경향성과 같은 해당 선수와 관련한 퍼포먼스 데이터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된다.

또한 확정된 클럽 유틸리티 등 제주 팬덤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구단 연계성 이벤트를 누릴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된다.

트랙스의 한 관계자는 “트랙스를 활용해 전 세계의 스포츠 팬들에게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스포츠 문화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트랙스는 새로운 수익 창출 및 구단 이미지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핏투게더와의 활발한 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선례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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