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스앤컴퍼니’가 지난 10일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2023 코리아 파트너 어워드’에서 모던 워크 부문 탑 파트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9일 진행된 ‘2023 코리아 파트너 어워드’는 마이크로소프트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이용자들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구현함과 동시에, 우수 고객 사례를 중심으로 서비스 역량을 보여준 파트너에게 상을 수여하는 행사다.
2023 코리아 파트너 어워드는 총 8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은 기업이 보유한 혁신성을 비롯해 영향력, 고객 감동, 경쟁 우위, 협업 등 총 5가지 역량에 점수를 부여하고 이를 합산해 높은 점수를 얻은 기업에게 상을 수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공식 지정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평가를 바탕으로 가장 우수한 점수를 얻은 파트너 기업을 1년에 한 곳 씩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제니스앤컴퍼니’는 하이브리드 시대에 요구되는 업무의 생산성 및 유연성을 제고하고 보안 영역까지 포괄하는 모던 워크 영역에서 우수한 실적, 역량 등을 입증받아 해당 행사에서 모던 워크 부문 탑 파트너상을 받았다.
제니스앤컴퍼니 측은 “모던워크 사업부에 개발팀을 구성해 마이크로소프트 365 이용자 맞춤형 라이선스 관리 서비스 ‘젠 포탈’을 팀즈 인앱으로 자체 구축해 서비스하고 있는 것을 우수하게 평가받게 돼 뜻깊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젠 포탈 통합관리 서비스는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개선함과 동시에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젠 포탈 서비스는 다양한 국내외 법인들에서 하나의 테넌트 방식으로 운영하는 조직일 때에는 라이선스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유연성 및 법인별 관리 독립성을 제공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니스앤컴퍼니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클라우드 비즈니스에 주력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도에 기록한 매출 성과는 총 2천 400억 원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