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7월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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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코인베이스 CTO, 암호화폐 공간에 대한 잠재적 위협으로 애플・구글 지목한 이유는?!

전 코인베이스 최고 기술 책임자(CTO) 이자 벤처 캐피탈리스트인 발라지 스리니바산은 IT 대기업이 암호화폐 부문에 가하는 잠재적인 위협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최근 트윗에서 그는 연방 정부가 기술 대기업 애플・구글의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기기를 무기화하여 개인 키를 조작할 수 있다는 주장을 내놨다. 

그는 “애플과 구글은 암호화폐 부문에 대한 잠재적 위험”이라며, “연방 정부가 이를 무기화할 경우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백도어를 통해 개인 키를 빼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는 세계 정치에서 암호화폐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음에 주목했다. 트위터와 페이스북(META)이 2010년 ‘아랍의 봄’을 촉진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것처럼 스리니바산 전 CTO는 앞으로 10년이 지나면 정치적 문제나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부가 ‘충분한 양의 비트코인(BTC)을 소유하고 있는 것’이 중요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에 따르면, 엘살바도르 정부가 비트코인을 채택한 후에도 여전히 사람들은 ​​”앞으로 10년이 지날 무렵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정치적 문제는 파산한 정부가 운영 자금을 조달할 수 있을 정도의 충분한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지 여부일 수 있다”고 선뜻 말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스리니바산은 절박해진 정부가 취할 수 있는 조치에 대한 추측을 내놨는데, 그는 연방 정부가 채굴을 통한 전통방식에 의존하는 대신 애플, 구글 및 기타 기술 회사들에 서버, 장치 및 브라우저 내 개인 키를 검색하도록 강요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어 “이것은 사이버 테러가 아니다. 사이버 전쟁이다. 파일을 몰래 빼내는 것은 임의의 해커가 아니다. 회사의 CEO가 고객을 해킹하라는 합법적인 명령을 내리는 경우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그는 이 같은 공격의 잠재적 규모가 수십억 대의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 휴대폰 그리고 맥북 랩톱, 크롬 브라우저, 구글 독스 및 지메일 계정을 포함해 매우 방대하다고 분석했다. 특히 중국이 자국의 스마트폰 제조업체를 사용하여 유사한 전략을 사용할 수도 있다고 예측했다.

다만 암호화폐 공간의 위협에 대한 이번 경고를 제외하면, 스리니바산은 업계에 대해 대체로 낙관적 시각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3월 그는 “미국 경제가 하이퍼인플레이션에 빠지면서 비트코인이 90일 이내에 100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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