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7월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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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옐런 재무장관, 암호화폐의 위험성 강조하는 증언 나선다?!

5일(현지시간) 바이낸스가 월간 보고서를 통해 1월 암호화폐 시장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1)암호화폐 시장 전체 시가총액 0.4% 증가, 2)그레이스케일 GBTC에서 56억 달러 이상 유출 발생에도 BTC 현물 ETF 순유입액 14억 달러로 ‘순유입 기록’은 유의미하다.

3)탈중앙화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dYdX(DYDX)체인 거래량 200억 달러 돌파 및

텔레그램 봇 기반 1월 암호화폐 거래량 17억 달러로 사상 최다 기록 경신!

4)이더리움 Geth 클라이언트 네트워크 점유율 84%에서 78% 수준까지 하락

또한 이날 미국 ETF 전문 업체 ETF스토어의 네이트 제라시 CEO가 자신의 X를 통해 “BTC 현물 ETF 기반 옵션 상품에 대한 SEC 승인 시점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ETF 시장에서 높은 유동성 확보 및 유지를 위해선 현물 ETF 중심으로 파생상품 생태계가 성장해야 한다. BTC 현물 ETF 옵션 승인이 늦춰질수록 그레이스케일 GBTC 유동성은 더욱 악화될 것”이라며, “옵션 승인은 지체없이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그레이스케일의 마이클 소넨샤인 CEO 역시 BTC 현물 ETF 옵션상품 출시 승인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한편, 같은 날 재닛 옐런 美 재무장관이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 출석해 암호화폐의 위험성에 대해 증언할 예정인 것으로 드러났다. 

5일 선 공개된 그의 연설문에서는 “암호화폐는 일부 플랫폼을 중심으로 산업이 형성되어 있으며, 가격 변동성이 상당하다”며, “또 스테이블코인은 기존 금융 시스템에 잠재적인 리스크를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재무부 산하 금융안정감독위원회(FSOC)는 최근 몇 년간 암호화폐 리스크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잠재적 리스크 위협 상위 범주에 이를 포함시켰다”면서, “특히 법률 및 규정을 준수하지 않는 플랫폼의 확산 등 리스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루 빨리 적용 가능한 규제가 시행돼야 하며, 특히 스테이블코인과 증권으로 간주되지 않는 암호화폐 현물 시장을 규제 할 법안이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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