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4월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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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사토시 크레이그 라이트 대 COPA 소송, 막바지…”거짓 주장위해 위증&위조 일삼아”

13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컴퓨터 과학자 이자 자칭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크레이그 라이트의 주장이 거짓이라는 것을 밝히기 위해 소송을 진행중인 암호화폐 연합은 영국 검찰 측에 진행 중인 재판에서 그가 위증을 했는지 여부를 조사해달라는 별도의 요청을 진행 할 계획이다.


크레이그 라이트 대 암호화폐 연합 간의 몇 주에 걸쳐 진행된 재판이 이제는 막바지를 향해가고 있으며, 판정 결과에 따라 라이트가 익명의 비트코인 발명가 사토시 나카모토 인지 여부가 결정될 경우 라이트가 암호화폐 커뮤니티 구성원 등을 상대로 제기한 다른 여러 소송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 가능성이 있다.


현재 트위터 창립자 잭 도시의 블록과 코인베이스, 크라켄과 같은 여러 암호화폐 회사들로 구성된 암호화폐 공개 특허 연합(COPA;암호화폐 연합)의 변호인은 화요일 재판에서 공유된 증거는 라이트가 사토시가 아니라는 사실을 “의심할 여지없이” 보여준다고 지적하며, 최후 진술을 시작했다.


라이트는 자신이 사토시임을 증명하기 위해 위조를 시도했다는 혐의로 COPA와 비트코인 개발자 그룹에 의해 제소된 상태다.

또한 이날 COPA는 법정에서 증언하는 동안 라이트가 “부정직한 증인”이며 “매우 심각한 사기”를 시도했다고 비난했다.

COPA는 재판 과정에서 법원에 제출된 라이트의 전 변호사와 관련된 이메일(라이트는 나중에 익명의 악의적 행위자들에 의해 “스푸핑”됐다고 주장)과 그가 2023년 11월에 비트코인 백서를 편집했다는 발언을 했던 점 등이 그의 거짓말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상징”이라고 강조했다.


암호화폐 연합은 “이번 재판을 통해 라이트가 사토시가 아니라는 사실이 완전히 증명되기를 바란다”면서, “라이트가 사토시라고 주장하며 암호화폐 커뮤니티 구성원을 상대로 추가 소송을 제기하는 것을 막기 위해 ‘금지명령 구제’를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COPA는 이날 최후 변론에서 자신이 사토시라는 ‘거짓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라이트가 “엄청난 수준의 위증과 위조를 저질렀다”고 꼬집었다.


COPA는 해당 사건의 파일을 영국 검찰에 “위증 및 사법 과정 왜곡 범죄에 대한 기소를 검토하기 위해” 회부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아울러 별도의 비트코인 개발자 그룹에 대한 변호인단은 수요일(현지시간) 최후의 진술을 시작할 예정이며, 라이트의 변호팀은 그 후 제임스 멜러 판사의 판결을 앞두고 마지막 최후 진술을 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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