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9월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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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3대 은행, 스테이블코인 전송 플랫폼 시범운영 나선다

6일(현지시간) 비트와이즈의 리서치 헤드 안드레 드라고쉬가 X를 통해 “기업들이 매년 채굴되는 16.4만 BTC의 대부분을 흡수하고 있다. 중요한 건 ETF, 정부, 거래소, 디파이(DeFi)/스마트 컨트랙트 간의 수요는 별개로 존재한다는 점”이라며, “BTC 공급량은 사람들이 인식하는 것보다 훨씬 부족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날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기업 체이널리시스가 보고서를 통해 “러시아가 서방 제재를 우회하기 위해 암호화폐 기반 금융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근 러시아 정부와 의회는 암호화폐 관련 법안을 잇달아 통과 및 시행하고 있다. 이는 서방의 제재 압력을 피하고 미국 달러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면서, “아울러 러시아에서 설립을 추진 중인 국영 암호화폐 거래소는 국가 간 결제를 수행하는데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같은 날 일본의 3대 대형 은행인 미쓰비시 UFJ(MUFJ)미쓰이스미토모(SMBC), 미즈호(Mizuho)가 국가 간 스테이블코인 전송 플랫폼을 시범 운영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파일럿 테스트는 ‘프로젝트 팩스(Pax)’로, 내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플랫폼 운영에는 MUFJ 산하 스테이블코인 플랫폼 프로그맷(Progmat)과 크로스체인 브릿지 토키(TOKI), 블록체인 상호운용성 스타트업 데이터체인(Datachain)이 참여하며, 여기에는 프로그맷을 통해 발행된 스테이블코인이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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