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7월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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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거래소 발표 ‘암호화폐 등급평가 모델’…의외의 3~5위 코인은?

15일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체크의 모회사 매넥스그룹이 자체 개발한 ‘MCB 암호화폐 등급’ 평가 모델을 발표했다. 

이 모델은 유동성, 투기 리스크, 토큰 보유량 집중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것이 특징이며, 평가 결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고 이어 라이트코인(LTC), 솔라나(SOL), 체인링크(LINK)가 뒤를 이었다.

또한 전날 일본 전자기기 제조사 히타치가 블록체인 기반 개인정보 보호 프로젝트 콘코디움생체인식 암호화폐 지갑 관련 개발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문, 얼굴 인식으로 니모닉(시드 구문)을 생성하거나 지갑을 복구하는 기술 관련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와 관련해 콘코디움의 기술 고문 토벤 프리즈 페더슨은 “향후 모든 블록체인에도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12일 일본 암호화폐사업자 협회(JCBA)가 웹3 기반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DAO 구축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NFT, DAO 등 웹3 기술을 활용해 지역 커뮤니티를 활성화한다는 취지다. 

공개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DAO 운영자는 참여자에게 DAO에 대한 세부 정보와 함께 회계, 납세 등 자금 현황을 공개해야 한다.

한편, 15일 필리핀 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인 켈빈 리는 지난 11월 28일 발표한 바이낸스에 대한 금지 조치 권고가 내년 3월부터 정식 발효될 것이라고 전했다. 

켈빈 리는 “앞서 규제 당국은 암호화폐 거래소에 라이선스 없이 운영하는 것에 대해 금지 조치 권고를 내린 바 있다”며, “해당 조치는 권고가 내려진 시점 후 3개월 뒤에 발효된다”고 설명했다. 

해당 조치에 대상이 되는 거래소로는 바이낸스 외에도 OctaFX와 MiTrade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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