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4월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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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암호화폐 플랫폼 무드렉스, 인도 최초 기관에 BTC 현물 ETF 제공!

11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인도의 암호화폐 투자 플랫폼 무드렉스(Mudrex)의 CEO 겸 공동 설립자 에둘 파텔이 인도의 기관 및 개인 투자자에게 미국 현물 비트코인(BTC) 상장지수펀드(ETF)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파텔 CEO는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이미 소매 투자자들이 이용할 수 있었던 상품이기 때문에 기관에 훨씬 더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는데, 그동안 인도의 소매 고객들은 미국 주식 투자 회사를 통해 현물 비트코인 ETF에 접근할 수 있었지만 기관에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우리가 아는 한 인도 최초의 암호화폐 플랫폼”이라고 한다.


첫 번째 단계로 무드렉스는 블랙록, 피델리티, 프랭클린 템플턴, 뱅가드 등 4개의 현물 ETF를 우선적으로 상장할 예정이다.


현재 와이콤비네이터의 지원을 받고 있는 무드렉스는 인도 정보부에 등록된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리투아니아와 이탈리아에서 라이선스를 취득하여 유럽 연합에도 진출해 있는 상태다. 그에 따르면, 회사는 미국 내 브로커 파트너를 통해 실제 거래 처리를 보장하고 인도 자회사는 현물 비트코인 ETF 서비스를 촉진할 계획이다.

인도의 암호화폐 규제 환경이 중앙은행인 인도준비은행(RBI)과 재무부가 주도하는 정부로 양 갈래로 나뉘어져 있기 때문에 이 같은 발전은 전례 없던 일이다.

RBI는 최근 인도 경제가 그러한 위험을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암호화폐 ETF와 관련해 미국을 모방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암호화폐에 대해 강경하게 반대해온 반면, 재무부 정보국은 인도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 20여 곳을 등록하고 해당 부문에 엄격한 세금을 부과하고 있다.

두 기관은 인도 경제와 투자자를 보호해야 한다는 점에는 동의하지만, 규제 초점은 서로 다른 것으로 비춰지고 있다.


한편, 파텔은 “비트코인 현물 ETF는 증권으로 작동하며 인도인들은 자유화된 송금제도(LRS)에 따라 증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그 결과 비트코인에 접근하고자 하는 사용자나 기관은 이제 ETF를 통해서 비트코인을 포함한 포트폴리오의 다양화를 꽤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LRS는 인도인의 해외 투자를 간소화하는 역할을 하는데, 인도 중앙은행이 규정한 전체 LRS 한도는 연간 25만 달러이며, 무드렉스는 자사 플랫폼 내 최소 5,000달러~최대 25만 달러까지 비트코인 현물 ETF에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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