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7월 1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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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검찰총장 “가상자산 불법 의혹 철저 수사할 것”


이원석 검찰총장이 최근 논란이 된 가상자산 관련 불법 의혹에 대한 충실한 수사를 약속했다.

이 총장은 23일 오후 경기 성남시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기자들을 만나 가상자산 관련 불법 의혹 수사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 “상황을 심각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가상자산 문제는 거래소 상장부터 시작해서 투자의 문제, 한편으로는 국민 여러분이 불안정성이 많기 때문에 투기로 보는 시각도 분명히 있다”며 “저희도 가상자산 문제를 아주 심각하게 보고 있고 현재 진행되는 수사도 있다”고 짚었다.

최근 논란이 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무소속 의원의 ’60억 코인’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 사안으로 구체적인 내용을 말하기는 어려우나, 여러 국민적 의혹에 대해서 충분히 해소됐다 하실 수 있을 정도로 수사를 충실히 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총장은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구성원이 충실히 수사할 것”이라며 “분명히 말할 수 있는 건 증거와 법리에 따라 결론을 내리겠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가상자산 보유 경험이 없느냐는 질문에는 “앞서 다른 기회에서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주식이라든지 또는 간접투자 자산이라든지 가상자산에 대해서는 일체 한 차례도 보유해 본 바도 없고 또 앞으로도 마찬가지”라고 닾했다.

최근 대검찰청 자체 조사 결과에서도 대검 간부 중 가상자산을 보유한 사람은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총장은 “가상자산 관련해서 여러 제도와 법령에 대해서도 개선 작업을 정부와 국회가 추진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며 “가상자산으로 인해서 국민에게 피해가 없도록 특히 가상자산 투자와 관련해서 피해를 보는 분들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 저희가 할 수 있는 수사와 재판을 철저히 잘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거듭 말했다.

한편, 이 총장은 이 총장은 일선 검찰청이 맡고 있는 주요 사건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답변을 하지 않았다.

그는 성남지청에서 수사하고 있는 정자동 호텔 개발사업 특혜 의혹, 수원지검에서 수사 중인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관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소환 가능성 등을 묻는 기자들에게 “수사 중인 사안”이라고 답변을 피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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