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7월 27, 2024
HomeBlockchain이더리움 NFT 바닥신호 나왔다? 6월 발행량 증가…’찐 추세전환 될까?!’

이더리움 NFT 바닥신호 나왔다? 6월 발행량 증가…’찐 추세전환 될까?!’

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에디션에 따르면, 블록체인 데이터 및 연구 플랫폼 난센(Nansen)의 데이터 상 NFT 약세 시장의 바닥 가능성이 나타났다. 

최근 트위터에서 난센은 2023년 6월 752개의 이더리움 NFT가 발행되어 전월 대비 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23년 5월에는 2021년 6월 이후 가장 낮은 이더리움 NFT 발행량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또한 난센의 데이터에 따르면, 7월 기준 6월에 발행된 752개의 이더리움 NFT 중 58%가 수익을 내고 있으며, 그 중 39%는 발행 가격보다 낮은 가치를 지니고 보이며, 나머지 7%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난센의 6월 데이터는 이더리움 NFT에서 지난 2년 동안 보여준 것과는 뚜렷한 대조를 이루는 강세 시장을 암시하기도 했는데, 해당 기간의 대부분의 이더리움 NFT가 더 이상 거래되지 않은(보유 된, 호들링) 것으로 나타났다.

또 6월의 이더리움 NFT 발행 급증은 시장 방향의 변화를 나타내는 강세 캔들과 유사한 속성을 지니는데, 이는 업계의 투자자 정서가 역전되어 해당 디지털 자산에 대한 강세 전환을 의미할 수 있다. 

한편, 2022년 9월은 지난 36개월 동안 발행된 이더리움 NFT 발행량 중 가장 많은 3,000개 상당의 NFT가 발행됐지만, 난센의 보고 시점 기준 히 때 발행된 NFT의 90% 이상이 죽은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2023년 1월은 2,500개 이상의 NFT가 발행되며, 올해 가장 많은 이더리움 NFT가 발행 됐다.

그리고 2023년 6월에 관찰된 방향 전환(증가세)는 NFT 부문에 대한 상당한 관심을 끌어들이고 있다. 

앞으로 향후 몇 개월 간의 결과에서도, 이 같은 추세가 실제 변화를 나타내는 것인지 2023년 6월 한달에 불과한 변화였던 것인지 판가름이 날 것으로 보인다.

RELATED ARTICLES

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