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6월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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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현물 ETF 효과로 날까…가격 급등 전망 솔솔


미국 규제 당국이 미국 최초의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하면서 이더리움 가격이 급등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23일(현지시간) 블랙록·그레이스케일·비트와이즈·반에크·아크인베스트·인베스코·피델리티·프랭클린 등 8곳의 자산운용사가 제출한 이더리움 현물 ETF 거래를 승인했다.

SEC는 이들이 제출한 상장 심사요청서(19B-4)를 검토한 결과, 증권거래법 및 그에 따른 규칙·규정에 일치하는 것이 확인돼 이를 승인했다고 전했다.

이더리움 현물 ETF가 승인되면서 시장에서는 이더리움 가격 상승을 전망하는 의견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외신들의 보도를 종합하면 스탠다드차타드 디지털 자산 리서치의 제프 켄드릭 대표는 “이더리움 현물 ETF 거래가 시작되면 첫 12개월간 150억 달러에서 최대 450억 달러가 시장에 들어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현물 ETF 승인 이후 첫 1년 동안 약 150억~450억달러(61조4700억원) 상당의 자금이 유입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이더리움은 내년 1만4000달러(1912만원)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했다.

가상자산 트레이딩 회사인 QCP 캐피털은 텔레그램 게시물을 통해 “내재 변동성이 100%를 넘어서면서 시장은 불꽃놀이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이더리움이 60% 상승하며 랠리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영국계 투자은행(IB) 스탠다드차타드(SC)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SEC가 이더리움 현물 ETF를 승인하면 이더리움은 올해 연말 8000달러(1092만원)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이더리움 현물 ETF가 실제로 거래되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더리움 현물 ETF 최종 거래까지는 한 단계(S-1 승인)가 남았기 때문이다.

로이터 통신은 “실제 거래는 증권신고서 승인 이후인 올해 하반기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일각에선 이더리움이 비트코인처럼 한 동안 약세를 보인 후 급등할 지는 확신하기 어렵다는 분석도 나온다.

가상자산 시장 관계자는 “이더리움이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능이 개선됐고, ETF 승인으로 기관 자금이 유입될 가능성이 커진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비트코인 처럼 가격이 급등할 지는 미지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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