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7월 1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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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상하이 업그레이드 4월 12일 진행


이더리움 블록체인이 오는 4월12일 상하이 업그레이드를 진행해 스테이킹된 이더리움을 출금하도록 지원할 전망이다.

16일(현지시간) 비인크립토 등 외신에 따르면 팀 베이코 이더리움 개발자는 최근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고얼리 테스트넷 출시에 이어 오는 4월 12일 상하이 하드포크 메인넷을 출시할 예정이다.

당초 업계에서는 상하이 업그레이드를 3월에 진행될 것으로 시기로 점쳤으나 다소 밀렸다.

더리움 핵심 개발자들은 정기 회의에서 4월 12일로 상하이 업그레이드 날짜를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샤펠라’라고도 불리는 상하이 업그레이드의 핵심은 스테이킹된 이더(ETH)의 출금이 가능해지게 만드는 것이다. 지난해 9월 이더리움이 작업증명에서 지분증명으로 전환한 머지 업그레이드 이후 진행하는 가장 큰 규모의 업그레이드 중 하나다.

스테이킹은 블록체인 시스템에 코인을 맡겨 네트워크 검증, 운영 작업을 간접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상하이 업그레이드가 진행되면 초기 스테이킹 계약(staking contracts,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예치한 뒤 플랫폼의 운영 및 검증에 참여하는 데 대한 보상으로 가상화폐를 받는 것)으로 잠긴 250억 달러(32조4125억 원) 상당 물량이 풀릴 것으로 보인다.

즉, 스테이킹한 ETH를 인출할 수 있게 되면서 그동안 불가능했던 유동성 스테이킹의 청산이 가능해진다.

비인트립토는 상하이 하드포크 이후 전체 공급량에 14%에 달하는 1600만개 이상의 이더리움이 인출될 것으로 예상했다.

합의 알고리즘 전환 이후 이더리움 개발자들은 상하이 업그레이드를 위한 여러 테스트를 거쳤다.

구체적으로 이더리움 개발자들은 2월부터 세폴리아, 제장, 고얼리 등 3개의 테스트넷에서 테스트를 수행했다.

테스트넷 테스트는 3회 실시하는 동안 순조롭게 진행됐으나, 마지막 ‘고얼리’ 테스트넷 하드포크는 낮은 참여율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진다.

팀 베이코는 “메인넷 출시가 고얼리 테스트넷과 달리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며 “테스트넷 노드가 메인넷 노드보다 적은 리소스로 실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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