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4월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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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상승률, 가상화폐 시장 성장세에 확신”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가상화폐) 장세가 이달 초부터 다시 살아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국 자산운용사인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은 이달 보고서를 통해 “최근 이더리움 시세 상승률이 비트코인 오름세를 앞서며 가상화폐 시장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확신을 주고 있다”고 짚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통상 이더리움으로의 자본 투입은 비트코인으로의 유입세 평균 20일 이후 일어났다. 또 이더리움 이외의 나머지 알트코인으로의 자본 유입은 이더리움 유입세 발생 20일 후에 발생했다.

그레이스케일은 “올해 초부터 디파이(DeFi, 블록체인 금융), 게임파이(GameFi, 블록체인 게임), 스테이킹(Staking, 예치) 등 세 가지 테마에 자본이 유입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어 “게임파이 부문의 경우 지난해 10월부터 주목할 만한 자금 유입이 관측됐으며, 스테이킹 분야는 규모 자체는 작지만 자본을 지속적으로 끌어들이는 중”이라며 “다만 디파이와 게임파이에서는 지난 2022년과 2023년에 대규모 자본 유출이 있었다”고 했다.

또 “게임파이가 회복세를 보인 지난해 10월 알트코인 장세도 한 차례 상승전환했다”면서 “밈코인(Memecoin) 호황도 지난해 알트코인 시장 회복에 일조했다”고 설명했다. 밈코인은 인터넷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유행하는 사진과 영상 및 농담 등으로 정의되는 밈에서 영감을 얻어 구축된 가상화폐를 의미한다.

보고서는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따른 시장 모멘텀과 가상화폐 강세장에 대한 기대로 인해 알트코인으로의 자본 흐름이 변화하기 시작했다”면서 “알트코인 지표는 시장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고 해석했다.

그러나 “현재로서는 시가총액이 높은 자산을 중심으로 분위기가 형성돼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알트코인의 대표격인 이더리움 가격은 최근 3000달러를 넘나들며 상승 곡선을 그렸다. 특히 26일에 이더리움 가격은 3036달러를 기록해 전날 같은 시간에 비해 4.01% 상승했다. 이는 7일 전 대비 9.3% 오른 수치다.

앞서 지난주 미 자산운용사 번스타인이 이더리움 기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연내 승인될 거란 가능성을 제기하자 21일 약 22개월 만에 처음으로 3000달러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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