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7월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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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3월 직접 투자자들 만난다


위메이드가 투자자들과 차별화된 소통을 통해 기업 신뢰도와 투명성을 높인다.

위메이드는 위믹스 투자자 대상 ‘AMA(Ask Me Anything) 간담회’를 오는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첫 간담회는 3월 중 개최한다. 간담회에서는 장현국 대표가 직접 참여해 실질적이고 중요한 사안에 대해 답변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미디어 간담회도 분기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장현국 대표가 게임 및 IT, 블록체인 산업 담당 기자들과 주요 사업 전략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또 상장사로서 매 분기 실시해온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도 진행한다. 국내외 증권사 애널리스트 및 기관 투자자 등에게 경영 실적과 향후 사업 방향성 중심으로 설명한다.

이외에도 위메이드가 참여하는 국내외 전시회에서도 미디어 간담회를 마련해 지속해서 소통할 계획이다.

위메이드는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위믹스 보유현황과 사용내역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위믹스 분기보고서와 사전, 사후 공지 ▲쟁글 내 실시간 유통량 모니터링 서비스 라이브워치(Live Watch) 연동 ▲코인마켓캡과 코인게코를 통한 실시간 총 발행량, 유통량 정보 제공 등에서 위믹스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위메이드 측은 “이번 소통 강화 정책의 핵심은 사업 비전과 목표, 나아가 지속 가능한 위믹스 생태계의 성장을 증명해 장기적인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과의 소통 채널을 확대해 의견을 나누고, 의견을 건설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위메이드의 위믹스는 ‘깜깜이 매도’ 논란과 유통량이 공시 내용과 다른 점 등의 의혹에 휩싸이면서 국내 주요 거래소에서 상장폐지된 바 있다.

당시에도 위메이드 측은 위믹스 분기 보고서와 사전·사후 공지, 쟁글 내 실시간 유통량 모니터링 서비스, 실시간 총 발행량·유통량 정보 제공 등 위믹스 보유 현황과 사용 내역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후 위메이드는 위믹스의 유통 계획도 공개했다. 위믹스 유통량은 글로벌 기준에 근거해 산정한다. 위믹스 코인의 유통량은 총발행량에서 유통되지 않은 미유통량을 제외한 물량을 기준으로 한다. 총발행량은 누적 발행량에서 소각 물량을 제외한 전체 물량으로 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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