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자사가 구축한 ‘위믹스’ 생태계 확장 및 신뢰도 회복에 주력하고 있다.
위메이드는 최근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에 온보딩할 예정인 게임 라인업 100종 확보한 것에 이어 투자자들과 직접 대면해 소통을 진행하는 등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6일 위메이드가 전한 내용에 따르면 ‘위믹스3.0’을 기반으로 한 3가지 플랫폼인 ‘위믹스 플레이’를 비롯해 ‘나일(NILE)’, ‘위믹스파이’ 등을 중심으로 대규모 블록체인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위믹스3.0은 지난 2022년 9월 출시된 위메이드 자체 블록체인 메인넷으로 탈중앙화, 보안성, 확장성 등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지니고있어야될 핵심적인 요건을 갖추고 있다.
현재는 검증된 40개의 글로벌 노드 카운슬 파트너 ‘40원더스’와의 기술 협력 등을 거쳐 ‘SPoA(스테이킹 기반 권한증명)’ 합의 알고리즘상에서 운영되고 있다.
또한 변동성이 큰 수수료와 관련해서는 계산 공식을 적용해 고의적 거래 과부하나 ‘디도스(DDoS)’ 등의 공겨으로부터 안전하게 네트워크를 지키는 기능을 수행한다.
한편 위믹스3.0의 최대 강점은 ‘투명성’으로 위믹스 분기보고서 및 사전, 사후 공지를 비롯해 쟁글 내 유통량 모니터링 서비스와 라이브워치를 연동하는 서비스, 코인마켓캡 및 코인게코를 통해 실시간으로 총 발행량이나 유통량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위믹스 보유현황 및 사용 기록에 대해 투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또한 기업에 대한 신뢰성과 투명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미디어를 비롯해 자본시장, 커뮤니티 등의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적극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2023년에는 각 분기마다 국내외 증권사 애널리스트 및 기관 투자자들의 실적발표 관련 컨퍼런스 콜, 위믹스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AMA(Ask Me Anything) 간담회 등이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