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7월 1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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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코인 프로젝트, 1500억 대규모 투자금 조달


챗GPT를 개발한 오픈AI의 창업자 샘 알트만이 설립한 암호화폐 프로젝트 ‘월드코인(Worldcoin)’이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아스테크니카 등에 따르면 월드코인은 블록체인 캐피탈이 주도한 시리즈C 투자 라운드를 통해 1억1500만 달러(약 1500억원)를 조달했다.

시리즈C 투자는 블록체인캐피털, 안데르센호로비츠 암호펀드, 베인캐피털크립토, 디스트리뷰티드글로벌로부터 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월드코인 프로젝트는 월드코인과 샘 알트만이 공동 설립한 프로젝트로, 개발사인 툴즈포휴머니티의 회장을 맡고 있다.

홍채를 스캔하는 장치를 통해 사람들에게 암호화폐 토큰을 배포해 세계 최대 금융 네트워크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월드코인은 AI 봇이 온라인 상에서 인간과 구별할 수 없게 되고, 미래의 세계 경제는 자동화로 인해 혼란에 빠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월드코인은 모든 성인의 홍채를 스캔해 응용 프로그램이 봇과 인간을 구분하기 쉽게 만든다는 구상이다.

월드 ID 가입자는 자신의 안구를 스캔하기 위해 지정된 위치로 가서 ‘오브(Orb)’란 장치로 자신의 눈을 보여야 한다.

‘오브’는 홀채 생체 인식을 사용해 개인마다 고유 아이덴티티를 생성하고, 이렇게 생성된 아이덴티티는 여러 장소에서 사용가능한 디지털 ID로 쓰인다.

월드코인에 접근할 수 있는 국가에 거주하는 사람은 망막 스캔하는 것으로 월드ID를 발행할 수 있다.

월드ID는 사용자 개인 스마트폰에 저장되며 각 ID는 유저의 개성을 반영한 고유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현재 베타버전으로 제공되는 월드코인은 iOS 및 안드로이드용 월드 앱을 통해 계정을 생성하고 디지털 지갑을 통해 액세스할 수 있다.

월드코인은 최근 가상자산 지갑 서비스 ‘월드앱(World App)’을 출시하기도 했다. 월드앱은 월드코인은 물론 WETH, WBTC, DAI, USDC 등을 지원한다.

현재 월드코인은 전세계 80개국에서 200만 명의 유저를 확보하고 있고, 올 연말까지 정식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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