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3월 3, 2024
HomeToday영국, 투자사기 관련 범죄수익금 61,000BTC 압수…’글로벌 역대 최대규모’ 

영국, 투자사기 관련 범죄수익금 61,000BTC 압수…’글로벌 역대 최대규모’ 

3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법원은 메트로폴리탄 경찰이 최근 중국에서 발생한 대규모 투자 사기 관련 범죄 수익금 중 14억 파운드(약 2.35조원) 이상에 달하는 비트코인을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세계 법 집행 기관이 압수한 비트코인 범죄 수익금 중 가장 큰 규모에 해당하며, 앞서 중국에서 발생한 50억 파운드(약 8.43조원) 규모 투자사기 사건의 자금세탁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는 중국인 여성 지안 원(Jian Wen)의 재판과 관련된 것이다. 

이날 영국 경찰은 2018년 피고와 해당 中 투자사기의 주동자이자 피고의 고용주로 알려진 야디 장이 거주하던 집과 금고에서 61,000 BTC 이상이 들어 있는 기기 4대를 압수했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외신 보도에 따르면, 엘살바도르 내 암호화폐 결제량이 급감함에 따라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한 통화 정책에 대한 회의론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엘살바도르 중앙은행의 데이터에 따르면, 엘살바도르의 2023년 전체 송금액 중 암호화폐가 차지하는 비중은 1%로, 2022년(1.7%)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수치가 공개됨과 함께 비트코인에 대한 대중의 수용도가 여전히 미미하다는 의견이 확산되고 있다는 설명으로, 이를 두고 매체는 “비트코인 구매 방법론 및 국가의 실제 비트코인 보유량, 월렛 주소 등이 공개되지 않고 있는 만큼, 엘살바도르의 암호화폐 관리 투명성&책임성에 대한 의문까지 함께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포테이토가 비트코인 랠리가 단기 내 지속될 수 있을 것이란 ‘세 가지’ 근거를 제시했다.

1) 주요 중앙화 현물 거래소 내 BTC 보유량 감소로 인한 ‘단기 매도압력’ 완화.

2) 선물 시장 내 미결제약정 증가 추세로 인해 변동성 확대 가능성⬆

3) 이번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후 발표될 금리 동결 혹은 인플레 방지 조치에 대한 기대감 형성.

RELATED ARTICLES

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