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2월 29, 2024
HomeToday영국 중앙은행 vs FCA, 스테이블코인 규정 서로달라…’업계 혼란 가중’

영국 중앙은행 vs FCA, 스테이블코인 규정 서로달라…’업계 혼란 가중’

8일(현지시간) 스테이블코인 규칙과 관련해 영국의 암호화폐 로비 단체들이 영란은행과 금융감독청(FCA)의 방향이 다르다고 지적했다. 

FCA는 준비금에 대해 발행사가 기존처럼 이자를 얻을 수 있다고 밝혔지만, 영란은행은 준비금을 중앙은행에 보관해야 하며 이로 인해 이자 수익이 제한될 것이라는 입장이다. 

업계가 영란은행의 입장에 맞출 경우, 준비금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얻을 수 없어 비즈니스 모델을 완전히 바꿔야 한다. 

또 FCA 입장에서의 경우, 준비금을 만기 1년 이하인 국채와 단기 현금 예금으로 제한하기도 했다. 

앞서 영란은행은 스테이블코인 규제에 대한 업계 피드백 수렴 기한을 기존 6일(현지시간)에서 12일 오전까지로 연장한 바 있다.

또한 이날 영국 런던 경찰이 “블록체인닷컴으로 위장한 스푸핑 이메일 주소를 발견했으며, 이와 관련된 웹사이트 42개에 대한 접속 차단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 신고 핫라인을 구축해 피해 사례를 접수받고 있다.

한편, 같은 날 홍콩증권선물위원회(SFC)와 경찰이 공동으로 암호화폐 거래소 MEXC를 사칭하는 플랫폼에 대한 경보를 발령했다. 

사칭 플랫폼은 무료 투자 조언을 제공한다며 소셜미디어 등에서 투자자들을 끌어모으고 있다는 게 양 기관의 설명이다. 피해자들은 해당 플랫폼 안내에 따라 자금을 특정 계좌에 입금했다가 돌려받지 못하게 되면서, 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진 상황. 

현재 SFC는 해당 플랫폼 웹사이트를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 경고 명단에 추가했다.

RELATED ARTICLES

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