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버스’가 ‘일일 1만보 걷기’를 내세운 ‘봄봄 워킹 이벤트’를 열겠다고 발표했다. 엔버스는 퍼블릭 레이어1 네트워크 ‘넥시온’의 운영사로 알려져 있다.
‘봄봄 워킹 이벤트’를 신청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4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3주의 이벤트 기간 동안 하루 1만 보를 걸은 후 페르소나 앱을 활용해 축적한 ‘WALKn(워큰)’ 인증을 거치면 된다.
‘WALKn’ 프로젝트는 이용자들이 하루 1만보 이상을 걷게되면 1WALKn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이는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다.
엔버스는 해당 이벤트 기간 안에 1만보 이상 걷기를 10일 넘게 실천해서 총 10WALKn을 수령한 참여들에게 인기 커피전문점에서 활용 가능한 모바일상품권을 NFT 형태로 발행한 후 페르소나 앱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용자들은 목표를 달성한 다음 본인의 페르소나 앱월렛 주소를 엔버스의 공식 홈페이지 및 엔버스의 공식 블로그 등에 알리게 되면 이벤트 신청이 이루어지며, 이후 이용자들은 페르소나 앱을 통해 모바일상품권NFT를 수령할 수 있다.
엔버스 측은 이용자들은 개인 정보가 유출되는 위험을 우려하지 않으면서 지갑주소 단 하나만 활용해 이벤트를 신청할 수 있고, 목표를 달성하게 되면 커피전문점의 모바일 상품권 NFT 등의 선물까지 증정받을 수 있는 신개념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엔버스의 한 관계자는 이번에 진행하는 ‘봄봄 워킹 이벤트’에 대해, 이용자들이 따뜻한 봄날에 부담없이 걸으면서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이라는 목표를 이루고 건강을 돌보며 특색있는 NFT 지급받을 수 있는 흥미롭고 유익한 기회를 경험할 수 있게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엔버스는 지난 2월 말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진행된 ‘2023 드론쇼코리아’에서 ‘지구인(지구를 지키는 인간)과 함께 탄소를 날리자’를 핵심 주제로 행사를 진행했다. 엔버스가 운영하는 ‘넥시온’은 행사장에서 블록체인 네트워크 기반의 NFT 탄소자산 거래 플랫폼을 소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