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6월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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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사기 피해자 ‘심리 상담’ 프로그램 확대


국내 가상자산(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보이스피싱 등 전자금융사기 피해자를 위한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업비트는 투자자보호센터를 통한 전자금융사기 피해자를 위한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2021년 12월 공식 출범한 뒤 투자자 보호 서비스인 ‘업비트케어’를 운영해왔다.

업비트케어에서는 심리케어를 통해 보이스 피싱 등 전자금융범죄 피해자에게 전문적인 심리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다만 기존에 상담 센터가 수도권에 집중됐던 것을 고려해 업비트는 전국으로 상담 센터를 넓힐 예정이다. 또 상담 횟수도 기존 1회에서 최대 5회로 늘렸다.

아울러 기존에는 업비트 내 전자금융범죄 피해자를 대상으로만 상담을 진행했으나, 앞으로는 타 디지털 자산 거래소, 은행 등 금융사 내 피해자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업비트의 심리케어 서비스는 기존과 동일하게 업비트 이용자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본인의 피해 사실과 금액을 증명한 후 업비트와 계약된 전국 941개 상담센터를 통해 고품질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관련 비용은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가 전액 부담한다.

또한 심리케어는 전자금융사기 피해자의 거주 지역, 심리 상태, 상담 주제 등까지 고려해 상담사가 연계된다.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관계자는 “급변하는 디지털 자산 시장에 무분별하게 쏟아지는 정보에 맞서 선제적으로 투자자를 보호하고 전자금융사기 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업비트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일례로 업비트는 디지털 자산의 백서 전문을 국문으로 번역해 제공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백서는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자산 산업의 특성상 주로 영문으로 작성되는데, 업비트는 지난 2월부터 영문 백서를 국문으로 번역하는 작업을 진행해왔다.

백서에는 디지털 자산 발행 주체가 작성하는 사업계획서로 팀 구성, 디지털 자산의 발행량·유통계획, 기술력 등이 담긴다. 투자자는 백서를 통해 디지털 자산 발행 주체가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 방향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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