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7월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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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BTC 현물 ETF 긍정전망⬆ 1/10 안에 승인유력…‘암호화폐 시장의 이정표될 것’

20일 K33 리서치가 보고서를 발표해 미국 최초 비트코인 현물 ETF가 오는 1월에 승인될 것이 확실해 보인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블랙록이 1월 10일 마감일을 앞두고 현금 정산(cash only) 방식으로, BTC 현물 ETF 신청서의 수정된 버전을 제출했다”면서, “현금 정산 방식이 가장 효율적인 구조는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당 버전으로 수정한 것은 3주 안에 ETF를 승인 받겠다는 블랙록의 의지를 보여주는 부분”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이날 암호화폐 전문 금융 서비스사 갤럭시디지털의 마이크 노보그라츠 CEO 역시 언론 인터뷰에서 “BTC 현물 ETF가 내년 1월에는 승인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ETF 승인시 그 날짜는 내년 1월 10일 이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날 비인크립토도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승인 가능성을 암시하는 3가지 징후에 대해 정리했다.

1) 블랙록이 SEC의 요구대로 수정된 신청서를 제출했음 2) SEC가 신청 기업들과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있음 3) SEC 게리 겐슬러 위원장이 최근 ‘법원의 판결(그레이스케일 관련)을 토대로 BTC 현물 ETF를 새롭게 검토하고 있다’는 발언했음

한편, 이와 관련해 매체는 “SEC가 BTC 현물 ETF를 승인할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해당 상품이 승인되면 암호화폐 시장의 이정표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암호화폐가 금융 시스템에 적용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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