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투자은행 스티펠(SF)은 전날 발표한 투자자 보고서에서 디지털 자산 생태계에 노출되기를 원하는 주식 투자자들에게 갤럭시 디지털(GLXY)이 핵심 보유 종목이 돼야 한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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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펠은 마이클 노보그라츠의 암호화폐 금융 서비스 회사인 갤럭시 디지털 주식에 대해 ‘매수’ 등급과 함께 20달러의 목표 주가를 제시했다.
이날 갤럭시 주가는 4.7 % 하락한 $13.11로 장을 마쳤다.
SF의 애널리스트 빌 파파나스타시우와 수탄 수쿠마는 “GLXY는 비트코인(BTC)과 이더(ETH)에 대한 상당한 원금 노출과 거래, 투자은행 및 자산관리 전반에 걸친 다양한 수익창출 비즈니스 그룹, 탈중앙화 네트워크를 구동하는 핵심 기술에 중점을 둔 인프라 솔루션 부문 등을 통해 장기적으로 큰 성장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갤럭시는 항상 강력한 리스크 관리 관행으로 기관 우선 접근 방식을 취해왔으며, 지난 암호화폐 폭락기에도 상대적으로 큰 피해를 입지 않은 몇 안 되는 중앙화 플랫폼 운영사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한편, 스티펠은 상장지수펀드(ETF) 순유입, 갤럭시ONE 개발, 나스닥 상장 가능성 등 여러 가지 주요 촉매제가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