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니커즈 리셀 플랫폼 ‘메타지(Metaz)’가 최근 ‘NFT NYC 2023’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NFT NYC’ 행사는 매년마다 뉴욕에서 열리는 NFT 부문의 대표적인 콘퍼런스로, 전 세계 유수의 기업들 및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테마로 강연, 토론 등을 진행하고 다양한 프로젝트 및 기업들 간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메타지’는 소비자들에게 수집 가치를 지닌 상품(스니커즈)을 보관하는 서비스(Custody)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실물 연동 NFT를 제작해 수집자들 간에 간편하고 안전하게 거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디지털 월렛 연동이 가능한 웹 3 NFT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전문가가 개입시켜 정식 인증을 거친 상품만 NFT로 발행하기 때문에, 검증 절차를 거친 상품을 중심으로 안전성이 뛰어난 거래가 이루어진다.
물리적인 상품은 ‘메타지’에 의해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고 NFT를 판매한 다음 대금을 받는 시간이 단 몇 초밖에 소요되지 않아 거래 속도 또한 대폭 개선된 것으로 파악된다. 이와 함께 NFT 보유자들이 언제든지 자유롭게 ‘리딤(수령)’ 신청을 하고 NFT를 실물로 바꿀 수도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NFT NYC 참여를 통해 ‘메타지’ 플랫폼은 글로벌 NFT 업계에 대한 최신 동향을 분석하고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이를 세계적으로 홍보하고 발전시킴과 동시에 NFT 생태계의 성장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메타지 플랫폼은 또한 자체적으로 발행한 토큰을 중심으로 De-fi 서비스를 활용해 스니커즈를 담보로 대체 투자자산에 재투자를 진행할 수 있는 환경도 마련할 예정이다.
메타지의 한 관계자는 이번에 진행되는 행사에서 플랫폼이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력을 추진함으로써, 서비스에 대한 발전 방향성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