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4월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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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STO 얼라이언스’ 출범


신한투자증권이 토큰 증권(STO) 얼라이언스를 구축한다.

신한투자증권은 토큰 증권 협의체인 ‘STO 얼라이언스’를 출범한다고 6일 밝혔다.

토큰 증권은 일반적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증권성이 있는 권리를 토큰 형태로 발행한 것을 말한다.

비트코인 등의 일반 암호화폐와 달리 실물(부동산, 미술품 등) 가치에 근거해 발행된다는 차이가 있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블록체인 기술로 증권을 디지털화하는 방식을 허용해 제도권 안으로 편입시키고, 안전한 장외시장에서 거래될 수 있도록 관련 플랫폼을 제도화하기로 했다.

STO 얼라이언스는 토큰 증권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안전한 자산을 토큰화하고 다양한 기업들이 함께 협업하는 조직이다.

STO 얼라이언스를 통해 토큰 증권의 이점을 투자자들에게 알리고, 토큰 증권 발행 및 거래를 위한 표준과 최선의 사례를 설정하는 것이 목표다.

STO 얼라이언스 회원 기업들은 토큰 증권 발행에 관련된 비용을 절감하고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자금을 모집할 수 있다. 토큰 증권의 유통 솔루션을 지원받는 것도 가능하다.

또 블록체인 기술 컨설팅 및 연동 지원, 국내외 회원사 간의 네트워킹 등 다양한 혜택도 예정돼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STO 얼라이언스를 토대로 업권에 상관없이 관심 있는 기업을 모집해 토큰증권 발행 및 거래를 위한 표준 사례를 설정하고, 생태계 개척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토큰 증권은 블록체인 기업 및 금융 기관들이 공동으로 진행해야 하는 비즈니스로 얼라이언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안정적인 디지털자산 투자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한투자증권은 업권에 관계없이 STO 얼라이언스와 신선한 도전을 함께 할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들을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증권가에서는 정부가 STO의 발행과 유통을 허용하겠다고 밝힌 뒤 서비스 준비 움직임이 활발히 나타나고 있다.

대신증권이 플랫폼 관련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 카사코리아 인수를 추진하고 있고, KB증권, 키움증권 등 증권사들이 올해 내 STO 플랫폼 출시를 위해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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