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5월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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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헤데라 기반 스테이블코인 PoC 실험 완료

국내 주요 금융사 가운데 하나인 신한은행이 개념증명(PoC, proof-or-concept) 스테이블코인 송금 결제 파일럿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테스트는 신한은행과 태국 시암상업은행 기술혁신사업부인 SCB 테크X, 대만 금융기관이 헤데라해시그래프(HBAR)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스테이블코인 송금 개념증명(PoC) 실험을 위해 함께했다.

헤데라 오픈소스 공용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태국 바트(THB), 신 대만 달러(NTD), 한국 원화(KRW) 실시간 결제, 실시간 외환(FX) 환율 통합 인프라를 구축한 이번 PoC 실험은 EVM과 연동되기 때문에, 향후 EVM 기반 스테이블코인 발행자도 동일한 프레임워크를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헤데라해시그래프의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송금 내역을 확인 후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고 소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양측의 실험은 높은 수수료, 긴 정산 시간, 추적 기능 부재 등의 해외 송금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더리움가상머신은 개인간(P2P) 교환을 지원하는 스마트계약을 개발하고 실행하며, 최신화하는 작업을 수행한다. 

이와 관련해 신한은행의 김병희 블록체인 사업부장은 “국경 간 송금을 용이하게 하는 수단으로 스테이블코인의 잠재력을 탐구하기 위해 헤데라와 협력하게 됐다”면서, “PoC 파일럿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해 금융 포용성을 높이고 금융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SCB 테크X의 트리랏 수완프라텝 최고경영자(CEO)는 “스테이블코인은 국경을 넘어 가치를 이전 및 소외된 지역 사회에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든다”며, “금융 포용성과 접근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헤데라해시그래프는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 애플리케이션(DApp, 디앱)이 탄생할 수 있는 안정적이고 신뢰 가능한 네트워크 제공을 목표로 탄생했으며, 막대한 양의 에너지 소모와 느린 거래 처리 속도와 같은 블록체인 1세대 프로젝트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도전하고 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2021년 4월 헤데라해시그래프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신한은행과 헤데라해시그래프의 이번 개념증명 실험에는 태국 시암 상업은행의 기술 혁신 사업부 및 대만의 금융기관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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