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7월 1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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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등 국내 면세업계, 디지털 전환 본격 추진

국내 면세업계가 관광수요의 점진적 회복과 면세사업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이를 중심으로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라, 현대, 롯데 면세점과 같은 주요 기업들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디지털 콘텐츠를 확장함으로써 온라인에서 차별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데이터 중심의 개인화된 추천 서비스를 활용하고 메타버스, NFT, AI와 같은 신흥 기술을 수용함으로써 이들 기업은 고객에게 독특하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라면세점은 최근 싱가포르 창이공항과 홍콩 첵랍콕공항 면세점에 메타버스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을 밝혔다.

이번 계획은 그동안 축적해온 기업의 메타버스 노하우가 바탕이 됐다. 신라면세점은 지난 2014년부터 싱가포르 창이공항에서 ‘아이샵 창이’, 2017년부터 홍콩 첵랍콕공항에서 ‘홍콩공항샵’ 출시에 관여한 바 있다.

또한 신라면세점은 지난해 12월 메타버스 플랫폼 ZEP와 손잡고 업계 최초로 메타버스 뷰티 클래스를 개최하기도 했다.

행사에는 당초 목표보다 3.5배 많은 참가자가 몰리며, 구매 고객이 80% 증가하고 매출도 1.6배 증가했다.

신라면세점은 또한 메타버스 콘텐츠 아트 기술 기업인 비브 스튜디오와 메타버스 스튜디오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신라면세점은 향후 인천공항 온라인 면세점에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할 계획을 밝혔다.

신라면세점은 이와 함께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기술과 인공지능(AI) GPT 언어모델 기술을 활용해, 매장 브랜드와 함께 ‘K-Metabus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방식은 고객에게 몰입적이고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궁극적으로 판매와 고객 만족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대와 롯데 면세점도 디지털 전환 노력에 투자하고 있는데, 이들 기업은 AI, NFT, 메타버스와 같은 첨단 기술을 온라인 플랫폼에 통합함으로써 고객에게 독특하고 매력적인 경험을 제공해 경쟁 시장에서 차별화를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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