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솔라나 기반 밈코인 도그위프햇(Dogwifhat; WIF)이 3월 29일 시가총액 기준 페페(PEPE)를 제치고 세 번째로 큰 밈코인에 등극했다.
이와 관련해 코인마켓캡의 데이터에 따르면, 인기 절정의 밈코인 WIF의 가격은 3월 30일 4.64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또한 주간 87% 이상의 랠리를 기록한 WIF는 시가총액이 43억 달러로 늘어나며, 34억 달러의 시총을 보유한 페페를 제치고 3위 밈코인의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현재 기사작성 시점 기준 WIF는 시총 기준 3위 밈코인 이자 전체 암호화폐 랭킹 29위에 오르며 30위권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특히 지난 한 달 동안 WIF가 431% 이상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최대 보유자는 여전히 매도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에 대해 코인스탯츠에 따르면, 해당 지갑에는 평단가 0.32달러로 총 1억 3,950만 달러 상당의 WIF 토큰이 보관되어 있으며, 현재 미실현 수익은 1억 2,730만 달러(=1,715억 3,675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WIF 가격은 지난 3월 14일 팬들이 라스베이거스에서 토큰 로고를 광고하기 위한 비용으로 70만 달러 이상을 모금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직후 25% 급등하며, 성공적인 3달러 돌파를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