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2월 14, 2024
HomeToday스트라이크, 테더 USDT와 통합발표…’변동성 노출 최소화 및 암호화폐 수용⬆’

스트라이크, 테더 USDT와 통합발표…’변동성 노출 최소화 및 암호화폐 수용⬆’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포타포에 따르면, 비트코인 결제 회사이자 송금 어플인 스트라이크(Strike)가 세계 최대 스테이블 코인인 테더의 USDT와 통합을 발표했다.

이 같은 소식은 최근 비트코인 ​​2023 행사에서 공개된 스트라이크의 글로벌 65개국 확장 및 새로운 앱 디자인에 대한 발표가 있은 지 얼마 후에 나온 것이다.

스트라이크는 USDT 통합을 통해 암호화폐 자산의 변동성 측면을 포함하여 업계의 광범위한 수용을 방해하는 주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와 같이 USDT의 안정성과 유용성을 스트라이크의 결제 솔루션과의 결합을 통해 가격 변동에 대한 노출을 최소화하면서 암호화폐 세계와 전통적인 금융 시스템 간의 “신뢰할 수 있는 다리” 역할을 하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테더의 파올로 아르도이노 CTO는 “테더(USDT)와 스트라이크의 통합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디지털 결제 솔루션을 통해 스테이블코인이 점점 더 많이 수용되고 인식되고 있음을 보여줄 수 있게된 만큼, 암호화폐 산업에 중요한 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협력이 디지털 통화의 광범위한 채택을 촉진 및 혁신을 주도하고 모두를 위한 보다 포괄적인 금융 생태계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앞서 스트라이크는 현재 미국과 엘살바도르의 지사를 기반으로 해 65개 이상 국가로 앱을 확장 및 전체 시장 인구 약 30억 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또한 올해 초 핀테크 대기업인 피서브(Fiserv)와 파트너십을 맺고 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POS 단말기 제공업체인 클로버(Clover)와 통합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지난 11월 판매자가 비트코인 ​​결제를 미국 달러로 원활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자상거래 대기업인 쇼피파이(Shopify)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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