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7월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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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밈코인 출시 美 래퍼, 하루도 안돼 “실패” 판명 난 이유는?

더블록에 따르면, 전문적으로 와카 플로카 플레임(Waka Flocka Flame)으로 알려진 미국의 래퍼 호아킨 제임스 말퍼스는 솔라나에서 논란의 여지가 있는 밈코인을 출시한 최신 유명인이 됐다.

17일(현지시간) 이른 아침, 애틀랜타 출신의 이 래퍼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서 자신의 180만 명 팔로워들에게 솔라나 기반 토큰 FLOCKA의 티커명과 계약 주소를 게시하며, “우리는 지금 여기 살고 있다”고 외치는 짧은 비디오를 공유했다.

이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 잘 알려진 블록체인 탐정 ZachXBT는 “거래소를 통해 자금을 조달한 새로운 지갑이 어떻게 공급량의 ~40%를 스나이핑해 지갑들로 분산시켰는지 흥미롭다”고 지적하며, 의심되는 활동에 대한 ‘온체인 증거’를 함께 게시했다.

이어 ‘잠재적 판매 압력’이 경고 될 만한 증거가 말퍼스의 X 게시글에서 확인됐다.

관련 온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말퍼스가 X 포스팅을 게시하기 최소 한 시간 전 FLOCKA가 이미 라이브 상태였던 사실이 드러난 것.

이는 X의 다양한 사용자들이 문제를 제기한 사항이기도 한데, 한 사용자는 “완전한 실패”라고 꼬집으며 “출시 후가 아니라 펌프 펀(pump fun: 솔라나 기반 밈코인 생성 마켓플레이스)에 있을 때 계약 주소를 제공해야 했다”고 지적했다.

FLOCKA는 말퍼스의 X포스트에 이어 초기 펌프질 후 현재 사상 최고가 대비 약 77% 급락한 상태다.

한편, 많은 암호화폐 업계 전문가들은 최신 셀럽코인(celebcoin) 동향에 대해 전반적인 불만을 표명하고 있는 분위기다.

이 중에서도 이더리움의 공동 창립자 비탈릭 부테린은 최근 “이번 주기의 ‘유명 인사 밈코인 실험’에 대해 매우 불만스럽다”고 직접적으로 비판을 가했다.

그는 ‘목적을 향한 수단으로서의 금융화’ 혹은 ‘최종 제품으로서의 금융화’ 보다는 ‘목적이 가치가 있는지(헬스케어,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예술 등)’의 여부가 우선적으로 존중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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