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 금융 플랫폼 샌드뱅크 운영사 디에이그라운드가 ‘넥스트라이즈 2023’에 참가한다.
디에이그라운드는 다음 달 1일부터 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넥스트라이즈 2023, 서울’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넥스트라이즈 2023은 KDB산업은행, 한국무역협회를 포함한 5개 기관이 주관하며 전 세계 스타트업, 기업, 투자자들이 참여하는 행사다. 전 세계의 스타트업, 대형·중견기업 및 투자자들이 1만명 이상 참가하는아시아 최대 규모 글로벌 스타트업 페어로 평가 받는다.
행사에서는 스타트업의 신기술과 서비스를 체험하고 네트워킹할 수 있는 부스 전시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최신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다양한 컨퍼런스도 준비돼 있다.
디에이그라운드는 이번 행사에 이현명 최고경영자(CEO)와 백훈종 최고운영책임자(COO) 등 창업 멤버들이 직접 참여해 부스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자사의 서비스를 알린다는 계획이다.
생드뱅크 부스에서는 서비스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 공간이 준비되고, 앱 리뷰 이벤트, 비트코인 가격 맞추기 이벤트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행사 소식과 이벤트 관련 사항은 샌드뱅크의 공식 트위터와 링크드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명 CEO는 “넥스트라이즈 2023에 참여를 통해 크립토 투자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소개하고 사업 확장의 발판으로 삼겠다”며 “샌드뱅크는 앞으로도 암호화폐 투자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 플랫폼이 되겠다”고 말했다.
샌드뱅크는 크립토 투자 상품, 거래소 연동을 통한 자산 관리 기능, 크립토에 대한 전문적인 콘텐츠, AI를 활용해 구성한 인덱스 등을 통해 웹3.0 금융의 핵심적인 요소를 모아 제공하는 혁신적인 핀테크 서비스이다.
최근 샌드뱅크 앱 개편으로 예치 서비스 중심의 인터페이스에서 자산관리를 중심으로 구조를 바꿨다.
앱의 홈 화면에 자산관리가 전면 배치됐으며, 투자 기능은 자산관리 메뉴 안으로 들어가 크립토 투자 관련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전환했다.
샌드뱅크의 자산관리 서비스는 국내외 주요 거래소와 메타마스크 등 개인지갑을 포함한 총 32개 플랫폼과의 연동을 지원한다.